내년도 건강보험료가 3.2% 오른다. 올해 인상률 3.49%보다 인상 폭은 감소했다.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른다.
이렇게 되면 올해 3월 기준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1만2365원에서 11만6018원으로 3653원이,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8만7067원에서 8만9867원으로 2800원이 각각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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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는 덜 올리네요 가입자 기준 각 월평균 만원씩은 올려야 건보재정 적자 보전이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다소간의 적자는 안고 가기로 결정했나 봅니다.
결국엔 재정건전성 문제가 불거질텐데 차기정권에 너무 많은 부담을 넘기는게 아닌가 우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