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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서움주의) 얼마전에 좀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1482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E0000
추천 : 24
조회수 : 217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17 05:54: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8/16 18:31:40

혼자 자취하는 사람입니다. 애완동물도 없고요.

제가 밤에 잘 깹니다
보통 새벽에 깨면 좀 놀다가 다시 자거든요
근데 그날은, 일곱시 반에 일어나야 하는 일정이 있었어요
역시나 새벽 한 다섯시 쯤 깨서 잠깐 뒹굴다가 다시 잠들었어요

그런데 한참 자는데 누가 절 흔들어 깨우더라구요
너무나도 선명하게, 어깨를 조심스레 흔들어서 깨우는데 
저는 혼자 사니까 너무 놀랬죠

흠칫 놀라서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시계는 일곱시 반..
어깨를 잡은 그 감촉이 계속 남아있어요.



별로 무서운 경험담은 아니지만 왠지 자꾸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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