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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칭찬하는 것보다 욕하는걸 더 많이 본거같음
게시물ID : lol_148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aris
추천 : 3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1/07 04:20:35

방금판도 저는 그브, 럭스가 서폿이었는데

퍼스트 킬을 럭스가 먹는 상황이 되었음.

럭스가 바로 헐 ㅈㅅ; 이러는데

정글돌던 마이가 야이 X발아 니가 퍼블을 왜쳐먹어 ㅄ아 라고 말함

 

좀 당황스러웠음 원딜인 나도 가만히 있는데..

그래서 저는

"ㄴㄴ괜찮음ㅋ"

그냥 바로 쿨하게 넘김. 근데 마이가

"그브 너는 그걸 못먹냐? 아주 ㅄ납셨네 ~ㄻ"

하면서 도발걸길래 그냥 그러려니 함.

본인은 점화걸었었고 럭스E가 먼저 터져서0 퍼블 먹은걸 설명하기도 귀찮았음.

 

그리고 후에 탑으로만 계속 갱가고 미드나 봇이 갱이 한번도 안오길래

봇 갱점 이라고 치니까 바로 욕으로 답장

근데 더 무서운건 이런 상황을 보고 방관하는 다른 분들임.

 

그 외에도 뭐 여차해서 퍼블이라도 내주는 상황이 오면

퍼블 내준 사람은 엄마 없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X발놈에...

듣도 보도 못한 욕 많이 나올때도 있음.

하다못해 정말 사소 한거 하나하나마저도.

항상 게임 끝나면 욕하는 사람 리폿하긴 하는데

이런점들 때문에 롤을 접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가봄.

 

롤은 할때마다 정말 적응이 안됨.

팀워크 개판인 팀 만나는 것보다

팀체팅 개판인 팀 만난는게 더 멘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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