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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 그리고 행동
게시물ID : phil_14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n2297
추천 : 0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2 12:08:32
모든 가치가 혼돈되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그래선지 마음과 생각에 대해서도 혼돈이 되는것 같습니다~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란 무엇일까요?
마음과 생각과 행동의 고리를 정리하면 좀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명을 지닌것들은 모두 욕구를 가집니다~
아주 기본적인 나만의 생존의 욕구(의,식,주,색)부터 상호 관계에서 나오는 좀더 고차원적인(명예 등) 욕구까지 생을 지닌 만물엔 욕구가 있습니다.

이런 욕구가 들어오거나, 일어나는 곳이 마음입니다~
먹고싶다, 자고싶다, 마음 아프다, 서글프다, 사랑받고 
싶다 등등 본능적인 반응은 마음에 모여들고 싹틉니다~ 그것은 생각을 해내서 들어온것이 아니겠죠~그냥 느껴진것이고 하고 싶은 것입니다~ 고로 마음은 생존하는 모든 생명에 깃들어 있습니다.

이 욕구를 구체화 시키고 해소할 계획을 세우는 곳이 바로 머리이며, 구체화되어 드러난 욕구를 생각이라 합니다~
욕구의 정도에 따라 생각의 깊이는 달라지므로 욕구가 낮으면 무의식에만 존재하다가 흘러가고 반대로 높아지면 드러나서 비로소 의식이되고 인식되는 거죠~
인식이 된 욕구가 커져가면  사회 도덕적 가치, 개인적 가치관에 따라 욕구를 해소할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선택이 얼마나 도리에 맞는가, 이타적인가에 따라 타인에게 박수를 받기도 하고 현대통령처럼 배척당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이런 욕구를 통제 관장할 이성을 지녔다는것이 동식물과의 차이가 있다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욕구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 자를 짐승같은 놈이라 하고, 더 적극적으로 이성을 통해 나만의 사욕 해소를 위해 행동으로 쟁취하는 자를 나뿐이다 하여 나뿐놈. 즉 나쁜놈이라 하며~ 짐승만도 못한놈 이라 불리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욕구를 잘 통제하여 도덕적 이타적인 행동으로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을 선하다 하며, 선이 가득하여 만인의 추앙을 받는 사람을 성스러운 사람이라 하여 성인이라 칭합니다

행동이란~ 대게 머리가 계획한데로 움직여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때로는 본능이 제어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연결되기도 하기 때문에 대게~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마음에서 비롯되어 머리를 통해서 행동으로 욕구를 해소해 갑니다~ 욕구가 제어되어 행동으로 성취될때 가득하고 이정도면 됐다 하여 만족한다 하게 되는것이고~ 행을 통해 원하는 복을 얻었다 하여 행복이라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비가 오면 땅이 받아드리고 토양에따라 만물이 성장합니다~
뿌리가 영양물을 빨아 드리고 줄기를 통해 계속 옮겨 열매를 맺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들고 머리로 계획하여 행동으로 성취의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가 없으면 나무의 가치가 떨어지듯 마음과 머리가 선해도 행동이 없으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그 시작점인 욕구가 다르고 풀어가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행복 또한 한가지로 결론낼수 없습니다~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만큼 뜻을 상호 만족하게 이룰수 있다면 진정 능력있는 사람이겠죠~


다함께 행복한 나날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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