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중량이 늘어나질 않아 매일 걱정이었는데
오늘 너무 안정적으로 성공했어요. 봉무게 합치면 55키로 성공했습니다.
더해볼까하다가 무리하지 말아야지 하구 오늘은 여기서 마쳤어요.
담 주 1,2일 물류센터 단기직들 추가인센준다고 하는것보다 이게 더좋네요.ㅎㅎㅎㅎㅎ
몸은 헬창은 아닌데 마음은 이미 헬창입니다.ㅋㅋㅋ
구매한 케틀벨이에요.
중량 조절가능한거 알아보는데 물로 채우는건 어데갔는지없어지고.. 있더라도 물로채우면 최대 2.6
모래가루는 5키로 철가루는 6키로인데 접근성이 쉬운 물은 중량조절이 너무 적고
모래가루랑 철가루는 접근성때문에 패스.
그냥 중량 추가하는건 반백수인 제가 사기엔 비싸더라구요. 아무리 싸야 8만원이상..
제가.ㅠㅠ 일용직이라 법적으로는 근로자 취급도 아니고 하루일해 하루벌거든요 ㅠㅠ 그래서 아쉬운데로 이렇게 사서
케틀벨 스윙연습했어요. 스윙은 할만한데 스내치랑 윈드밀은 어렵더라구요..
헬스장이 너무 좁아서 밖에 있는 인근 공원에서 했어요.
혹시 이동네 사시는 분?ㅋㅋㅋ
암튼 몇주전에 아는 동생에게 받은 영화관람권이 있어
엑시트를 보고왔습니다.
시간상 오후 운동을 재껴서 극장까지 (집에서 전철로 2정거장 반거리 걸어서 30~40분정도소요)
런닝하며 갔습니다.(런닝 왕복 5키로 정도)
영화는 흠... 위급시 구조요청하는 방법이나 그런부분에서는 교육적인데
구조요청하는 장면 중후반부에서 좀 지루했고, 억지 즙짜기 가는거보니.. 아 그냥 신파구나..
솔직히 그냥 그랬어요.
조정석이 풀업을 크로스핏 기준으로 풀가동범위가 나오고 의외로 철봉운동잘하는데 근육은 성장이 좀 안됐구나.. 이생각뿐.
중간에 보다가 침까지 흘리며 졸았습니다. 그냥 그래요.
여튼 오늘은 데드리프트 중량이 올라서 너무 좋습니다 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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