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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33 - 길고양이 '나나'
게시물ID : music_160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흔남
추천 : 4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31 06:36:19


(Lyrics) 
터덜터덜 걷는 저기 저 인간 어디로 갈지 알아 난 

그리고 너도 이제 알아 날 슬쩍 곁에 서서 

커다란 차가 오면 곧 널 데리고 가겠지만 

걱정 마 숨겨놓은 간식 잘 찾을 수 있어 

oh, 한걸음 내가 더 가는 게 뭐 대수 

oh, 그렇게 네 미소를 본다면야 재수 

있는 고양이 바로 나 이 길 위에서 자유롭지만 

너의 곁이면 Yes 

힘없는 걸음 지친 모습으로 어디로 올지 알아 난 

그리고 너도 나를 알아봐 슬쩍 같이 걸어 

커다란 차가 오면 곧 널 데리고 가겠지만 

걱정 마 숨겨놓은 간식 잘 찾을 수 있어

oh, 한걸음 내가 더 가는 게 뭐 대수 oh, 

그렇게 네 미소를 본다면야 재수 

있는 고양이 바로 나 이 길 위에서 자유롭지만 

너의 곁이면 Yes 

오늘은 야근이 없으니 꼭 널 데리러 가겠지만 

걱정 마 이제부터 우린 잘 지낼 테니 지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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