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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연애타입...?힘이 드네요(진지하게 음란마귀만 씌이고)
게시물ID : gomin_1483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Y
추천 : 1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9 15:45:22
주위에 마음에 들어오는이도 없고 그럴만한 기회도 잘없었던게 사실이죠...
 
10년전에 한사람 있었는데....그냥 잠자리파트너 같이 되어버리고 혼자 상처받다 끝났어요...꽤 오래 가더라구요..
 
이번에 흔치않게 마음에 드는 사람생겼는데...이번에는 제가 잠자리파트너처럼 생각해버리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그를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니에요...오히려 그쪽이 더 저를 채근하죠...이게 정상이냐며...
 
그는 저를 사랑하지않아요...친구로는 지내고 싶대요...그이상이하도 아니라면서
 
저랑은 결혼하지 않겠다며 선도 미리 그어놓았죠...
 
저는 그랑 친구로라도 지내고싶었어요...
 
그런데 진심은 시선이나 감정은 그게 아니에요..
 
그를 보면 만지고싶고....아무튼 19금의 감정으로서 그를 차지하고싶고요....
 
10년전처럼 또 어느새 목을 매고있어요.....
 
제가 변하지 않았기때문이겠죠?
 
10년전 그사람이 지금 그사람같기도 하구요...
 
10년전 연애이후 제대로 몸도마음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요즘 너무 생각나요....며칠후 영화보기로 하고 제가 만나면 프렌치키스하자고 먼저 말했어요.....
 
양심에 찔리기도하고...이러다가 내영혼이 타락하는게 아닐까싶은데...
 
애초에 이렇게 상처받을거 나도 철저하게 즐기고 끝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은 편해요
 
만약에.....만에하나 그가 친구로 지내자했지만 어느새....저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마음이 있을 것 생길것 같다면...
 
좀더 진지하고 조신하게 굴어볼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그느낌이 있잖아요.... 
 
아무튼 배란일도 지났는데....너무 그런 욕구가  불만스러워서....빨리 만나서 하고싶고...
 
그러다가 또 상처받거나..제가 걸레같은 여자가 될까봐....겁나요..남들 시선도 두렵고...
 
그렇다고 아무나하고 하고싶은 것은 아니에요...오직 그사람하고 ....
 
원나잇은 나쁜거죠?   그사람하고는 투나잇 그이상 하고싶어요.....그를 어떤면에서는 위로해주고싶기도해요...
저도 위로받고싶고............병원에서 만났거든요...사람들 눈피해서 손잡고 서로의 어깨를 더듬는 정도 했는데...
다시 만나서 그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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