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추 오류.
‘저번에 우파에서 최순실,박근혜를 잡아 넣었으니까
이번엔 좌파에서 하나 잡아 넣어야지.’
이런 생각은 공정해야 할 법집행에 시계추의 관성이 작용해서
오히려 잘못된 결과만 초래함.
검찰 수사는 문어발 + 천칭저울 조합이 어울림.
좌우파,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촉수를 뻗어 범죄를 가져온 후
천칭저울에 올려서 죄의 무게를 계량 해보고 수사 여부를 결정.
우파, 보수에서 죄가 많이 발견되어
겉으로 보기에 우파, 보수에 편향된 수사처럼 보이더라도
문어발과 천칭저울이 고장없이 제 기능에 충실했으면
결코 편향 수사가 아님.
문어발이 조국 지명자에게도 뻗을 수도 있음.
천칭저울에 올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조국 지명자에게 뻗은 촉수를 얼른 다른 목적지로 보내시라....
개인적 바람으론 나경원에게 문어발을 보내는 게 어떨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