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반에는 영화 데빌처럼 누가 악마일까? 어떤상황에서 악마는 모습을 드러내는것일까 라는 긴장감을 선사하는거 같더니만 영 졸로 가버리네요.
시나리오와 연출이 많이 아쉽습니다.
다른분 말씀처럼 조명은 밝지만 그것에 의한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밝아도 충분한 긴장감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보단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제작비도 부족한 느낌이고 연출,극본의 큰 부재감을 느낍니다. 배우의 연기는 훌륭했네요. 꼬마남자애 질질 짜는건 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ㅡ.,ㅡ
그냥 넷플릭스드라마나 보면서 맥주나 한잔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