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상빈기자][30대男, 수십만원짜리 '몰카 안경'등으로 14명 촬영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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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선씨는 절도 등 전과 4범으로 2012년 전후로 인터넷 조건만남을 시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선씨는 지난해 6월부터는 성행위 장면을 몰래 촬영할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안경형 카메라(스파이캠)를 2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씨는 지난 8월에는 기존 안경형 카메라로 찍은 영상이 어두운 모텔 등을 이유로 화질이 떨어지자 38만원 가격의 성능이 향상된 안경형카메라를 다시 한 번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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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씨는 몰래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판매해 현금 4000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얼굴은 모자이크로 편집했지만 여성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씨의 확인된 유포 영상만 9편"이라며 "번 돈은 적었지만 범행 기간이 더 길었다면 부당 이익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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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