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난임에 대해서 글을썼었는데
이번 날짜때 병원에 가서 그냥 시험관 하겠다고 했어요
내배에 내가 주사를 놔야한다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아기만 와준다면 뭐... 더한것도 할수있을것같아요
난자채취 날짜가 정해졌어요 오늘.
시험관의 꽃이라고들 하죠ㅎㅎㅎ
가장 고통스럽다는 그시간.
별로 겁도 안나요 이번엔 이상하게..
그냥 많이많이 자라서 많이많이 채취하고
많이많이 수정이 이루어지고 동결할것도 남고
그랬음 좋겠어요
오늘 병원진료가니 주사가 한가지 더늘었네요
생각보다 저 자가주사 체질인가봐요
좋은결과있길 바래주세요~
오늘도 역시 난임부부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