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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때 놀랐던점
게시물ID : soccer_148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전모의고사
추천 : 12
조회수 : 159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9/09 11:11:32







두서가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그전의 감독이었던 조광래 최강희 홍명보중 최강희감독은 국대감독으로 심각한 하자가있었음. 전무후무할 월드컵본선만 진출시키겠다는 황당한 조건을 내건 감독이었음(사실상 거부표현인데 이걸 받아들인 축협도 대단함) 

그래서 정식?국대감독으로 볼수있는건 조광래와 홍명보인데 이둘은 선수발탁부터 해외파가 무조건으로 케클 보다 우수하다는 전제를 깔고 선수발탁을 했고 케클출신들은 소외되기쉽상 곽태휘도 브라질월드컵끝나고 돌려서 국대에 파벌이있었다고 언급하기도했고

물론 홍명보나 조광래나 케클출신들을 안쓴건아닌데 실상은 어쩔수없이 기회한두번 준다는느낌이 강했음 즉 너희가 잘하면 주전으로 데리고간다라기 보다는 한두번 써보고 잘하면 해외파 후보로나 데리고가겠다는 생각이 느껴짐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예선에서 충격적이었던게 권창훈의 기용이었음 왜냐하면 권창훈은 말로만 떠든다고 까였던 수원 유스출신이 내놓은 야심작이긴 했는데 수원팬들과 일부 케클팬 빼고는 무명에 가까운선수였고 수원팬들도 김은선 권창훈 홍철 같은 주축선수들이 국대에 뽑힐만한 실력이란걸 주장했지만 국대에 당장 통할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음

개인적으로 수원팬이지만 동아시아컵때 활약이 있었지만 이번 월드컵예선에서 발탁되고 주축선수로 기용될줄은 몰랐음 왜냐하면 그자리에는 구자철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기때문에 가끔 후보로 나와서 경험이나 쌓을거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레바논전때 그 구자철을 윙으로 돌려버리고 권창훈을 중앙 에 포진시켜버림 즉 해외파선수가 국내파 선수에게 밀려버렸다는 애기임 앞서 언급한 두감독시절에는 꿈에도 상상못할 일이었음 물론 구자철이 윙어로도 기용이 가능하고 전술적으로 시험해보려는 생각일수도있음 
그런데 (전반 구자철의 플레이는 개인적으로 끔찍했음 윙어라기보다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뛰었음) 전반끝나자마자 슈틸리케는 구자철을 빼버리고 이재성을 투입함 45분만 뛰고 교체해버리고 권창훈은 풀경기 뛰게함 그때 슈틸리케한테 해외파는 니들은 해외파고 자시고 못뛰면 바로 교체대상일뿐이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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