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취준생입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됬는지 모르겠네요... 올 2월에 학교를 졸업하고 상반기도전 했지만 서류2개합..이후로 대기업 다떨어지고
올7월에 운좋게 중견기업에서 인턴직을 수행했지만 정규직 전환에 실패했고..
다시 하반기를 준비하게 되었네요..
정규직전환 될거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하반기 준비를 안한 제가 밉네요
어학도 제대로 준비 안되있고...
인적성준비도 안되있고..
말도 잘못해서 면접준비도 안되있고..
준비 안된거 투성이네요...
뭐.. 준비 안된거는 준비하면 되는거지만,,,
부모님이 걱정 이네요... 취업했다고 생각하시는데...
또 실망 하실거 생각하니까.. 마음이 쓰이네요
머리가 복잡해서 푸념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