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동안 연애기간끝에 제가 집착이 심하다는 이유로 이별통보받았습니다
근데 저보고 헤어졌으니 예전처럼 지내자고하더라구요
이미 할거다한사인데 무슨 예전처럼 지내냐고 그랬더니
연락하지말까? 요러더니 전화/문자 사귈때보다 더 열심히 해주더라구요
그러고 밤마다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전화오고
보고싶다고 안고싶다고 전화오는데
제가 헷갈려서 사귀자는건줄알고 우리지금 다시사귀는거냐고 물었는데
그건아니래요
그래서 좀 화가나서 제가
사람 갖고노는것도아니고 마음가지고 장난칠꺼면 연락말라고 화냈더니
갖고노는거아니래요
좋아한데요 저를
근데 저랑 싸울까봐 못사귀겠대요

어제는 또 뭐갖고싶은거없냐고 해준다고 그러고..
이쁘다고해주고
전화도 사귈땐 1,2통화하던게
요즘엔 2~5통화걸고그러네요

사귀자고하면 그건안된다고그러고....

헤어진거도아니고 사귀는거도아니고 뭔지 헷갈리게하네요
이게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