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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고깃집 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831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느님
추천 : 16
조회수 : 430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9/09/06 03:15:29
손님이 불렀다. 

나 : 뭐 필요하세요?

손님 : 심플 에이스 하나요.

파는 것만 시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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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06:27:01추천 0
그게 뭐에요? 심플 에이스?
댓글 4개 ▲
2019-09-06 06:32:11추천 10
느낌상 담배같아요
2019-09-06 06:42:46추천 14
느낌 좋으시네
2019-09-06 06:50:03추천 0
심플 클래식도 있어염.
담배 마자염.
2019-09-06 08:44:48추천 2
네 고객님 2만원 선불입니다.
2019-09-06 07:08:24추천 2
아 고깃집에서 담배를 시켰구나..
댓글 1개 ▲
2019-09-06 07:43:50추천 0

[본인삭제]doraimong
2019-09-06 07:47:00추천 1
댓글 0개 ▲
2019-09-06 08:15:37추천 4/3
난생 처음 알바를 해서 월급을 받았다.혼자 힘들게 자라와서 내힘으로 번 돈을 만지니 기분이 정말 묘하다...이돈으로 제일 먼저 뭘할지 생각해본다
그리고는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주기로 결심했다. 그래...지금 까지 한번도 먹지 못했던 소고기를 먹어보자...나는 근처 고깃집으로 향했다. 가게를 들어서니 주인이 컴퓨터 테이블에 앉아서 졸고계신다. 나는 조심스레 주인을 불러 깨웠다. 주인이 잠이 깨지않은 표정으로 말한다. "뭐필요하세요?" 나는 소고기를 사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말해야할지 갑자기 머릿속이 멍하다.. 어제본 홈쇼핑에서 팔던 소고기를 생각해보았다. 안심이 맛있어보였고..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가 붙으면 좋은 고기 같았는데...나는 잠시 생각하다가.."안심 플러스 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잠이덜깨모습의 주인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며왜그걸 여기서 찾냐고 했다...아...내가 뭘 잘못 말한건가...나는 죄송하다고 말하며 가게를 급히 나섰다..역시...내주제에 무슨 소고기인가...나는 근처 편의점으로가서 컵라면 하나를 샀다...그래도 오늘은 소고기가 먹고싶었는데...
댓글 0개 ▲
2019-09-06 08:22:32추천 16
일행: 넌 고기집에서 뭘시키는거야 창피하게
여기 손님좀 바꿔주세요
댓글 2개 ▲
2019-09-06 08:29:16추천 0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9-06 09:21:58추천 0
고깃집 부킹?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9-09-06 08:35:17추천 5
예전에는 식당이나 술집에서 알바한테 담배심부름 막 시키고 그랬음

지능 떨어지는 싸가지들이
댓글 3개 ▲
2019-09-06 11:21:03추천 0
90년대 후반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담배 심부름하면 가끔 용돈하라고 잔돈 주는 아저씨들이 있었어..라고 지나가는 아저씨가 말씀하시네요.
2019-09-06 12:27:52추천 2
10여년전 호프집 알바할때 그런 분들 계셨는데
3~5만원 주시고 담배한갑 남은건 용돈하라셔서
감사하게 다녀왔어요..ㄷㄷ 알바시급 4000원 중반때쯤..
2019-09-06 16:21:35추천 0
예전에는 시키더라도 2500원짜리 담배면 최소 만원은 주고 남는거 니해라~ 하면서 시켰음. 맘씨 좋은 아저씨들은 2~3만원도 주거나 아님 오만원씩 주고 일행들 담배 다 모아서 사오게하고 잔돈 주거나 ㅎ
2019-09-06 08:49:26추천 0
대학가 칵테일바에서 알바할때 맨날 법카로 술처마셔대는 건설회사 십스레기단골을 고깃집에서 만났네 ㅋㅋ 개같이 취해서 "야 알바 이리와서 술좀따라봐" 패싸움 날뻔함. 스레기들 어후..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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