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을 듣는 순간 난 전기가 몸을 관통함을 느꼇다.
그래서, 속으로 외쳤다.
"조국 당신!! 법무부장관 무조건 되어야 한다"
아무도 여기에 대하여 큰 관심을 안 두더군.
기껏해야 긴장한 나머지 그런 실수를 한게 아닌가 추정하더라 말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 실수가 엄청난 감동이었다.
왜냐구?
1919년은 한국인에게는 어마어마한 의미를 가진 년도 아니냐구.
일제 치하에서 3.1 독립운동이 일어난 해이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임시정부 수립년도'이다.
말인즉슨,
조국의 마음에는 '독립과 해방'이라는 단어가
늘 아로새겨져 있다는 의미이지.
그만큼 조국 후보자의 마음에 바로세움에 대한
압박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독립과 해방....모든 일에 다 필요한 근본 아니겠어?
더우기 '법무부'에는 꼭 필요한 근본이고.
그러니, 나는 얼마나 감동했겠어.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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