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결과보다 긴박한 10분이네요
무리해서 검찰이 기소하나
이대로 청문회가 끝난건가
조마하게 지켜봤는데 끝났네요
엄청난 인사청문회였네요
여러 청문회를 봤지만 조국후보자같은 경우는 처음 봅니다
강경화 장관때도 시끄럽고 안됐다 싶은데 이런경우는 처음 봅니다
한달 전부터 전 언론의 집중포화 인격적 모독과 모욕이 남발하고
의도적인 어깃장으로 한 인간을 이토록 망가트릴 수 있는지가 여실이 나타났습니다
그와중에 청문회만큼 힘든 기자간담회를 넘어서 진짜 청문회까지..
어지간한 정신력으로는 버티기 힘들었을겁니다. 조 후보자나 그 가족들이나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2019년의 늦여름이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