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이 받은 총장상은 동양대 총장이 직접 준 총장상이 아니다 -> 팩트
조국 딸은 동양대에서 봉사를 했다 -> 팩트
동양대 총장상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 ->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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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이 참여한 봉사 프로그램이 정식 프로그램이었나? 정경심 교수가 만든 프로그램이었나?
엄마가 만든 봉사 프로그램에 딸이 참여하게 된건가?
엄마가 만든 봉사 프로그램에 딸이 참여하게 됐는 데 원래 총장상 주기로 되어있었던 것인가? 아님 없던 상을 주게 된것인가?
제 추측이지만 아무래도 좋은 취지로 했었는지 모를 행동들이 예정에 없던 총장상을 받게 되면서 꼬인듯 싶네요.
언론 보도에서 상을 주자고했다는 동양대 교수의 말을 생각해봐도 예정에는 없던 총장상이 수여가 된듯 싶어요.
교수 엄마의 교수직위를 이용한 딸 스펙쌓기로 보여질수 있다는걸 간과해버린듯. 검찰이 저 봉사활동의 의도까지 고려할 이유는 없으니..
이거 빠져나갈수 있을까요? 괜히 동양대 봉사하러 갔다가 완전 똥 밟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