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vop.co.kr/A00001433490.html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떻게 검찰에 당하셨는지 최측근에서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은 말 할 것도 없고 조국 후보자도 시대적 사명을 안고 검찰 개혁에 임하고 있다는 걸 청문회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죠. 자신의 가족들이 만신창이가 되는 걸 보면서 당장 다 그만두고 가족들을 챙겨주고 싶다는 그의 말을 굳이 듣지 않았더라도 세상 그 누구도 그런 길을 가고싶지 않을 거라는 건 쉽게 이해가 되는 일입니다. 유경근 씨는 그런 그의 결기를 목숨을 걸었다고 보는 것 같고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아울러 이런 사명감은 쉽게 가지기 힘든 것이기 때문에 조국이 검찰개혁에 가장 적임자라고 믿고 있고요.
아직 대통령의 임명이라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