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들 많으십니다 앞으로 상황 예측 겸 내기 하나 하려 합니다 그냥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내기입니다ㅋㅋ
조국 임명 건에 관하여 세가지 경우가 있는데 자진사퇴, 임명, 임명무산 자진사퇴는 그럴리가 없기 때문에 제하고 전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임명될거라 보았습니다만 오유분들 뒤통수를 거하게 때려 인기 절정인 '그 총장'님의 활약으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전 문대통령이 임명 백지화 시킬것으로 봅니다
지금 한창 고심중이라고 기사 나오는데.. 저는 앞선 글에서 수없이 말씀드렸듯이 정말 조국 임명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 돌아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기에 그렇죠 전 오유분들이 아시는 것 보다 그의 죄가 훨씬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그에 관해서 한번도 여기에 글을 쓴 적은 없죠. 확정된게 없으니까요 일부 유저들처럼 확정되지도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기사들을 퍼와놓고 이거봐라! 조국은 사기꾼이다! 같은 짓은 안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오유분들과 반대쪽 진영(편의상 우파진영이라 칭하겠습니다) 사람들과는 접하고 받아들이는 정보가 다릅니다 오유쪽에 주진우, 김어준 기자가 있듯이 반대쪽에도 우파 기자들이 상당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합니다 그 내용은 유튜브로 일반인들도 알 수 있구요 흔히들 말하시는 가짜뉴스인가 아닌가는 알 수가 없기에 제가 언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청문회에서 나온 윤규근 총경과 조국이 찍힌 사진도 그쪽에서 나온 겁니다 30명 남짓한 고깃집에 70명 가까이 되는 청와대 직원이 총 회식하였다고 답한 조국.. 자세한 내용은 차차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만약 이런 상황에서 문대통령이 정말 생각이 있다면 임명을 강행할 것인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듭니다 물론 그동안 제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많이 하셨습니다만 여기서 조국을 임명한다면 단순히 개인의 판단력을 넘어서 대통령 곁에 사람이 정말 없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만약 저의 예상이 틀리고 조국이 임명된다면 내년 총선 전까지 오유에 일체 글을 쓰지 않고 눈팅만 할 것을 맹세합니다
남자가 이정도는 질러야죠..ㅋㅋ 약속은 꼭 지킵니다 근데 제가 틀리더라도 어차피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그동안 가입 이후 1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 오유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당연히 호의적이진 않았지만, 최대한 예의를 지키려 노력하니 정상적인 대화와 토론을 이어가 주시는 분도 많았고 배운점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점점 회의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오유에 투입하는 시간 대비 얻는게 조금 적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저도 일상생활이 있는지라.. 가성비를 따졌을 때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내기를 이기더라도 좀 줄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진다면 약속한 총선 전까지 눈팅만 할 것이고요
뭐 이런거 필요없고 그냥 꺼져라는 분들 분명히 계시겠지만ㅋㅋㅋ 어린넘이 재미로 한번 해 보는 것이니 받아주시면 좋겠씁니다!! 승부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