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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장제원 아들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게시물ID : sisa_1139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stice2848
추천 : 4
조회수 : 15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9/08 20:55:31
남녀차별이나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옛날에는 그랬습니다. 불과 20여년 전 쯤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제 주변 집안들에서는 학교 성적이나 공부 관련 관리는 어머니가 하시고,
밖에서 담배, 술, 싸움 등 큰 사고(?) 이런건 아버지가 관리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며 서울에 어느 수준 대학은 갈 수 있다는 것만 알고 계셨지,
무슨 학원을 다니며, 이번엔 몇 등을 했고, 영어를 더 잘하는지 수학을 더 잘하는지 그런건 모르셨습니다.

반면에 술이나 싸움 관련은 어머니의 제보로 아버지가 알게 되시면,
그에 관해 처벌이나 용서를 결정하셨지요.

보통 그렇지 않나요?
자식이 공부를 잘하면, 저 집 엄마가 극성이잖아 하고,
자식이 무슨 사고를 치면, 저 집에 애비가 없다는 둥, 지 애비 닮아서 그렇다는 둥..

사실 이번 조국 딸, 아들 교육에 관한 일들은 조국이 몰랐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녀교육의 디테일한 것들은 부인이 다 알아서 했을 것이고, 이슈가 된 이후에나 자세히 알게 되었겠죠.(불법이 있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면, 장제원 아들은?
집에서 아버지가 가정교육을 잘못시켰거나, 지 애비 닮아서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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