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이전 담당자가 트러블로 인해 제가 입사전에 퇴사했더군요...
그래서 인지 출근하자마자 밀려있던 업무로 너무 바빴습니다
팀장이란 사람이 인력관리를 제대로 못하더군요 뭐 일이 많긴합니다.
기존부터 팀장이 소스개발을 해왔다는데 너무 심각합니다.
대학생도 이렇게 안짤것같은데 그냥 되기만하면 된다식 코드입니다.
보고있자니 막 화가나서 속에서 열불이납니다.
바꾸는건 또 못하게합니다. 인력대비 검증하려면... 뭐 하려면... 핑계를 대면서 못바꾸게합니다. 근데 코드는 진짜 심각합니다.
코드 이력관리도 하나도 안되있습니다. git도 모릅니다.
zip으로 압축해서 관리한답니다. #if문 쓰면 다 관리된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곡소리가 들립니다. 이게 뭐였지 이거 기억안나는데
이거 히스토리 아무도 모르는데...
포인터 구조체 다차원배열 함수포인터 이런거쓰면 난리납니다.
이런거 쓰지말라고 ㅋㅋㅋㅋ
어디로 가야하나 매일 생각하는 월급쟁이의 한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