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와 불매는 우리 인류가 발명해 낸 가장 위대한 유산입니다. 길게 가는 승부는 여기에서 결정됩니다.
조국 딸 관련 언론 보도의 행태를 한 마디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는 돈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그 대책을 말하려고 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거의 모든 언론 매체들이 오직 한 방향으로만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첫째, 거대한 돈이 전 언론에 동시에 투하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만 이건 추측으로만 남기고요.
둘째, 민주당 쪽에 유리하게 글을 쓰기 보다는 불리하게 쓰는 것이 돈이 된다.
기본적으로 민주당 지지자 쪽이 문자와 좀더 친하고 여러 언론의 뉴스를 더 자주 보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저처럼 이런 저런 글 다 클릭하여 여러 가지 뉴스를 많이 보고 잘 알고 있는 뉴스는 클릭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뉴스 기자들로 하여금 일베스러운 글을 쓰게 하는 동력이 된다고 봅니다.
현재 언론의 사명감, 도덕성 이 따위 가지고 있는 기자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요.
발로 뛰면서 돈 안되는 취재하는 기자도 없습니다. 다들 책상위에서 글만 쓰고 돈 버는 기자들 뿐이지요.
이 기자들에게 클릭 수와 댓글은 정말 포기할 수 없는 생명줄입니다.
그런 기자들에게 그동안 가장 안전하게 큰 이익을 주는 기사는 민주당을 까는 기사입니다.
댓글부대가 달려들고 이걸 방어한다고 민주당 지지자들도 참여합니다. 그러면 그 뉴스 한 방으로 기자는 떼돈을 법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을 가지기 위해서 언론에서도 투표와 불매를 현명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제목에 민주당 까는 것은 아예 클릭하지도 않습니다. 금단 증상이 오겠지만 참아야합니다.
오늘처럼 기득권의 부도덕함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면 그 뉴스에 들어가 댓글도 쓰고 추천도 누릅니다.
밖에 나왔는데 새로운 뉴스가 없으면 다시 그 뉴스 들어가서 댓글 쓰고 좋은 댓글에 추천 누릅니다.
다른 좋은 뉴스가 뜨면 그곳으로 이동하여 같이 합니다.
네이버는 잠시 들어가서 뉴스 쭉 훑어 보고 민주당 까는 기사만 있으면 그냥 나옵니다.
싸움은 유리한 곳에서 져도 큰 타격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합니다.
이번처럼 조국 딸 의혹을 막 뿌리는 기사에 들어가 '이건 거짓말이다' '정신 차려라 기자야' 이런 것 소용 없습니다.
그냥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 기사에 클릭하지 않으면 됩니다.
결국 여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쪽은 민주당 지지자들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우리쪽 진영에서 다시는 싸움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이건 프레이밍의 관점인데요. 지금도 계속 가해자는 가리고 피해자의 이름으로 논란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싸우면 싸울수록 피해자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지난 한 달간 조국 딸을 가지고 싸우면서 저들은 가장 큰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을 위기에서 구해 낸 것이지요. 우리는 그들이 일본과 운명을 같이 하는 존재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앞으로도 또 다른 누구 혹은 일을 가지고 이런 싸움을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우리가 싸움터를 고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연습하도록 합시다.
꾸준히 열심히 투표하고 불매합시다.
혹시 글에 공감하신다면 다른 사이트로 좀 퍼 주세요. 저는 다른 곳에 글을 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