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선 손님 핸드폰 배터리 충천해주고 제 시간끝나서 올라갔는데 손님은 배터리를 안찾아갔다하고 배터리는 없고.. 그리고 이 병신같은 기억력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한참을 CCTV 들여다보다가 내일 아침일찍와서 다시 1시간 돌려보기로 한 후
지하철을 탔습니다. 2호선 뚝섬역에서 신촌을 가고있었죠
멍때리다가 어느새 신촌이어서 내리고 보니 망할 ㅋ 발밑에 두었던 쇼핑백을 두고 내렸네요........................................
항상 가방 한가득 싸갖고 다니다가 오늘따라 뭐하러 쇼핑백에 다 담아갔는지... 고데기..........10만원상당의 화장품들.............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ㅋㅎㅋㅎㅋㅎ 그리고 이제 보니 생각난 ㅋㅎ 내 지갑 ㅋㅎㅋㅎㅋㅎ 포인트카드들은..그래요 쓸모없다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