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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국 차기대선 상승세' 보도는 '세대갈라치기' 의도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40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린업
추천 : 16
조회수 : 19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9/14 00:52:42
저는 문통 지지자이고 조국법무장관 임명 대찬성하는 
입장임을 미리 밝힙니다.

저런 기사에 꼭 덧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40대의 조국 지지율이 높다'란 거죠.
물론 이 멘트를 생략하는 보도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으니
사람들은 그 사실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한달 이상의 언론의 왜곡보도 집중포화로 
현20대~30대초중반에게
현재 조국장관 이미지가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언레기들이 위 여론조사를 부각시키는 의도는
위 세대들의 조국장관에 대한 반감을 최대한 이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국장관에 대한 반감
>문통의 주지지 기반인 40대에 대한 반감
>문통에 대한 반감
>문통, 40대 고립
>진보 분열, 중도층 이탈 가속화+정치피로감 극대화

언레기들이 조국후보 3위 부각시켜준다고
혹시나 안심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덧붙여, 촬스가 복귀각 재고 있을겁니다.
'여러분 얘네들한테 맡겨놓았더니 맨날 싸우기만 해요'라고
양비론 시전하면서 말이죠.

젊은세대들은 정치피로감에 대한 내성이 약한데
예전 정치지형에서는 조중동이 요방법으로
진보성향국민들의 정치참여 및 투표율을 떨어뜨리는데
사용했는데
지금은
정치피로감을 안 준다는 인상을 주는 후보에게
지지를 쏠리게 하는 수단으로 써먹을 예정인 것 같습니다.

수구들에 맞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연 싸울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정치적피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그걸 외면하는 순간, 노통의 비극이 재현됩니다.

별 쓰잘데 없는 글이었네요.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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