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은 이전 10키로 달리기 기록인데 오늘 좀 느렸네요.

스트렝스 훈련 루틴 알아보다가 

아는 분 (헬스 트레이너 출신, 파워리프팅 대회 주기적으로 출전 최고기록 3등이라고함, 삼대 중량5~600정도라 하심)이

야레이스컬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친업이 있길래 친업 대신 바베로우를 했고...

바벨로우랑 벤치는 빈봉을 들고 헬스장내 섬세한 중량을 조절할수 있는 원판이 없어서 

스쾃은 35키로부터 진행했고, 마지막 40키로 정도 2회하는 걸로 퉁..쳤습니다 ㅠㅠ흑..

벤치는 빈봉으로 진행하다가 증량 가능할까 싶어 5키로를 추가했는데 들었습니다.

예!!! 삼대올랐다. 현재 총 삼대는 130입니다.

개꿀?

추석 내, 운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증량 성공하여 기분이 좋았네요.

바벨로우는 잘 안해본 운동이라 유튜브 보며 자세 연습을 해서 나중에 제대로 해야할거 같구요.

여튼 각설하고, 야레이스컬이나 이전 댓글 내용보니 

이분이 알려주는 거랑 일치하더라구요.

파토코치 같은 경우 첫날은 1rm의 50%부터 시작하라고 하고 시작한지 얼마안돼는 날은 중량이 적기 때문에 유산소 및 보조 운동은 해줘도 괜찮다.. 그정도의 차이인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3회 훈련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요.

그런데 저는 주 5회 근무를 해서 시간내서 운동은 2회만 가능하며

매일 운동한다고 하지만 

출근하는날 운동하는 것 보면 보조 운동 위주로 합니다.

특성상 공복 운동을 할수 밖에없어 중량운동이 어려운 상황이며,

헬스장은 10시전에 문을 닫고, 저는 퇴근하면 12시 ~새벽 1시입니다.

24시간 헬스장이야 있지만 인간적으로 님들 물류센터에서 상하차급 노동을 8시간 많게는 10시간을 하고오는데

그게 가능한지 생각을 해보십시오.

이러한 상황에 스트렝스 훈련을 진행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계획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데드, 스쾃정도만 1rm이 확실하고 나머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보니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