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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에서 보이는 '도를 아십니까' 신유형
게시물ID : humordata_1832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랄라대마왕
추천 : 6
조회수 : 315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9/17 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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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1:04:13추천 5
개인적인 경험에 볼때 그들이
대학교 캠퍼스에서 활동할때는
심리학과 실습이라며 심리검사
문항을 제시하는데 질문에 대한
풀이 방법이 매우 다릅니다.

예시 -

문 :  냉수로 샤워를 하면 추위를 느낀다.
답 : O

일반적인 심리검사자의 답변 :  당신은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다. 솔직하다.
시원한건 좋지만 추위는 싫어한다.

그들의 답변 :  돌아가신 조상 중에 추위에
고생하다가 돌아가신 분의 혼령에 빙의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시운치성 즉 제사를 지내어
조상의 추위 즉 원한을 원만히 해결해드리는 길이
곧 효도하는 길이다. 물론 정성금 몇만원이
필요하다. 남의 조상도 아니고 본인의 조상님인데
이렇게 효도하지 않으면 패륜아가 된다. 인생을
그렇게 살고 싶은가? 패가망신을 원치 않는다면
당장 우리를 따라올것. 우리는 흔한 인연이 아니다.
댓글 0개 ▲
2019-09-17 11:06:51추천 2
그들의 논리 :  (심리학 용어로 바넘효과)

내 댓글을 읽거나 읽지 않거나 읽지 못하거나
읽는척 하는 사람은 여성이거나 남성일것이고
공무원이거나 공무원이 아닐것이다.
어떠한가.  내가 당신을 이렇게 잘 꿰뚫고 있다.
이래도 내가 당신을 모를것같나? 나는 적이 아니다.
나는 당신의 편에 서있기 때문에 당신에 대해 이렇게
잘 안다.
댓글 0개 ▲
2019-09-17 11:08:52추천 1
몇번 당해본만큼 정도껏 파고들어보니 이렇더라구요
댓글 1개 ▲
2019-09-17 11:44:03추천 1
듣고보니 완전 선무당 같네요
2019-09-17 11:56:55추천 1
심리검사는 공식적으로 정신과 전문의 또는 심리학 관련 전공 석사 이상이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대학생 과제랍시고 하는건 모두 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되는 것이므로 자격이나 면허가 있는지 따져보고 없으면 무시하면 될거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9-09-17 11:58:10추천 1
그리고 심리검사는 기본적으로 IQ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증명이나 진단을 내릴수 없어요..

이하 전문의에게 상담받고 정신과 진단 까지 받아본 1인..
댓글 1개 ▲
2019-09-17 12:02:13추천 0
그들이 심리학회 소속이라며 내미는
'직인' 찍힌 검사지가 목격된다면
위조 가능성이 있으니 해당 협회를 통해
신고도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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