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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가 답이냐? 수시가 답이냐?
게시물ID : sisa_1140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왜상여
추천 : 5/7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9/09/18 23:20:16
복잡하게 설명하는 건,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시고

나는, 정시냐 수시냐를 판단할 힌트 하나만 알려드리겠음.




자유한국당 모 국해의원이 정시 100% 법안을 내놨음.

주류언론들도 수시 폐지, 정시 100%로 분위기를 몰고 감.



왜 그럴까요?




수시 폐지는 공교육을 죽이는 교육정책이 확실함.

그렇다고 수시를 존치하자니 불공정함.



그렇다면 수시가 불공정한 이유는?

각 대학의 입학생 평가 체계나 평가 방식이 불공정해서이고

입학생 평가 체계가 불공정한 이유는 사학재단의 불투명한 운영에서 비롯되고

사학재단의 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바꾸려면

사학법 개정이란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에

사학재단을 꽉 쥐고 있는 자유한국당이나, 개신교계, 재벌들이 사학법 개정을 싫어하기 때문임.



조국장관 딸 문제로 비화된 수시제도가 사학재단의 불투명성으로 불이 번져서

급기야 사학법 개정으로 이어질 것 같으니까

사학재단으로 기득권을 유지하던 쓰레기들이 먼저 선수쳐서 정시확대, 수시폐지를 외치며

마치 자신들이 공정한 척, 가면을 쓰고 사학법 개정을 원천봉쇄하는 겁니다.





조중동, 자유한국당에 그만 속으세요.

더이상 그들에게 속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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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00:04:32추천 7
교육을 정치논리로 바라보니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일관성이 없는겁니다..우리나라 공교육의 목표가 무엇인지, 왜 공교육이 죽으면 정말 안되는건지, 그렇다면 우리나라 공교육은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아무 생각없이 정치인들이 공교육을 살려야 한다니 똑같이 받아쓰고 자신이 반대하는 당이 주장하니 틀렸다는건 아무 생각이 없다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댓글 10개 ▲
2019-09-19 00:35:07추천 1
교육을 정치논리가 붙는 이유는 사학재벌과 자유당이 연관이 너무 많은것 때문입니다.
2019-09-19 02:13:10추천 0/2
1. 교육정책의 일관성이란 무엇인가요?
2. 거론한 정치논리란 무엇이고 교육정책에서 정치논리를 배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본문의 글쓴이는 공교육의 목표나 전반적인 교육정책은 전문가에게 미루고 잘못된 변수 하나만 제시하여
향후 수시제도의 향방을 결정짓는데 참고하라는 취지의 글을 썼는데
브이피스는 본문 글쓴이의 논점을 벗어나 공교육 목표와 당위성을 거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 반대하는 당의 주장이 틀린 점을 이유로, 교육정책 전반에서 단 하나의 변수를 상수화 할 때, 참조하라는 나의 주장이
수시의 정당성이나 정시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글로 매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5. 사학법개정을 반대하는 자유당, 재벌, 족벌언론의 부당성을 드러내서
그들의 기득권을 제한하는 일이 전반적인 교육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적폐이고, 큰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본인삭제]달하씨
2019-09-19 06:42:48추천 0
2019-09-19 07:00:13추천 0
토왜상여// 님의 글에서 자유한국당이 사학법 개정에 반대 한다는 둥의 글로 글을 맺으셨는데 그게 바로 정치논리 인겁니다. 교육의 공정성을 생각하는데 뚱딴지같이 사학법이 왜나오나요?

님도 수시를 존치하자니 불공정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수시 폐지는 공교육을 죽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수시가 공교육을 살리느냐 하는것 또한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공정성입니다. 아무리 공교육을 살린다고 해도 공정성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2019-09-19 07:21:19추천 1/2
달하씨 //. 하여간 난독증들 골치 아프네...

수시제도가 불공정한 게 아니라 수시운영이 불공정하다는 의미.

그래서 사학재단을 조져야 한다는 의미.
2019-09-19 08:28:51추천 1
1. 교육정책의 일관성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교육이 목표로 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추진한다는 의미죠...그냥 단어 자체로도 알 수 있을것 같은데..
2. 교육에 정치논리를 배제해야 한다는건 교육은 당파싸움과 상관없이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하고 그를 위해 무엇을 가르쳐야할지를 고민한 후 그에대한 교육 정책을 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어떤 당이 주장했는지는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3. 교육정책은 교육의 목표하는바에 따라서 결정되어야지 님의 잘못된 변수라는 당파싸움이 끼어들어서는 안된다는거죠. 투명한 교육재단 운영을 위해 사학재단을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겠지만 그걸 입시제도로 갖고오는건 명백하게 정치논리에 의해 교육제도를 결정한다는 건 입니다.
4. 님의 제목이나 첫문단의 주장이 정시의 확대를 반대한다는 주장이었고 그  근거로 아래에 든 것이 당의 주장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님의 주된 주장은 정치적인 싸움 때문에 수시를 확대해야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5.위에 글을 쓴 것과 같이 정시, 수시나 교육방향, 목표는 정치적인 문제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자한당이 교육재단을 통해돈을 갈취하고 있으니 사학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고개를 끄덕일 일이겠지만 자한당의 비리를 막기위해 교육제도를 정한다는건 앞뒤가 반대로 된 것 입니다

저는 정시를 지지하지만 수시의 획대가 필요한상황이 된다면 수시를 확대하는데 반대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그건 학생들의 교육방향을 정하기 위해서이지 정치싸움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2019-09-19 14:45:17추천 0
1. 우리나라 교육의 목표는 광복 이후 누가 세웠고, 교육 목표를 세운 전례가 없다면 누가 목표를 세워야 하는가?
3. 현행 입시제도에서 사학재단의 개입을 반대한다는 의미인가?
4. tribool의 존재를 아는가? 정시 확대 반대는 수시비율 유지, 수시확대, 두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못 하는가?
5. 지금까지 대입과정에서 보여준, 사학재단의 비리 존재를 전면 부정하는가?
6. 행정부 또한 정치적 도구인데 행정부 내에 교육부라는 정치기관이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가?
[본인삭제]브이피스
2019-09-19 16:14:04추천 0
2019-09-19 21:32:03추천 0
길게 썼다가 위에 제가 쓴 내용과 차이가 없어 지웁니다..자신의 생각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고 질문만 줄줄 적는건 좋지 않네요...특히 질문하신 내용이 제가 쓴 내용과 차이가 있는..글을 제대로 안보신건지 일부러 비틀어서 이야기하신건지 모르겠지만...제가 썼던 글의 내용은 반복하지 않는 범위로 몇자 적겠습니다..먼저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고 교육제도는 가르치고 배우는 방법에 대한 제도라고 생각하죠...여기에 행정부의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사학재단 어쩌고..이건 위에 써 있습니다..사학제도 개혁을 주장하시라고..교육의 목표는 님보고 생각해보라고  한겁니다..우리나라의 교육목표는 어쩌구저쩌구 써 있지만 이미 예전에 현실과 동떨어졌으니 스스로 생각해  봐야겠죠..
애초에 본문의 글에서 님이 주된 주장하는 내용은 다른분들이 쓴 것과 같이 사학법 개정을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정치논리..당파싸움  이런게 껴들다보니 정시가 아닌 수시가 답이다라는 내용이 된거죠..님 본문의 글 내용으로는 사학법 개정하면 정시든 수시든 상관없는겁니다..비리를 막는건 정시가 아닌 사학법이므로...그러니 저는 정치싸움을 교육제도에 밀어넣지 말라는 답글을쓰게 된거죠..아마 또 같은식으로 잔뜩 의미없는 내용의 질문을 남기실 것 같아 길게 썼고 추가 댓글은 의미가 없으니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19-09-20 09:19:56추천 0
브이피스 // 대화와 논쟁의 기본은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작업이 시작.

그러자면 질문을 먼저 해야하는 게 상식.

상대의 질문을 모두 배척하고, 행정부의 기능마저도 논외로 해버리고

그런 사람이 교육을 논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교육부를 없애자고 우기지 않아서 고맙네.

논리가 없으면 논쟁에 끼어들지 마라.

디진다.
2019-09-19 00:55:12추천 4
하하

수없이 많은 교육의 본질부터 제대로 중심을 잡으셔야 주장다운 주장을 할 수 있을겁니다.

쟤네는 나쁜놈들인데 쟤네가 주장하는거니 무조건 싫어! 이런거 말구요 하하하
댓글 9개 ▲
2019-09-19 02:15:53추천 0/2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난독증부터 치료하고 오셔야 논쟁이 가능합니다.
2019-09-19 02:37:14추천 0
누군가 자기 주장 반박하면 난독증 ㅋㅋㅋㅋㅋㅋ 오유 종특인듯 ㅋㅋㅋㅋ
2019-09-19 04:06:22추천 0
쿵 // 괜히 수구꼴통들이 아닌 듯....ㅋ
2019-09-19 04:59:21추천 1
님 논리가 소가 웃을정도로 웃긴건 아나요?

(그렇다면 수시가 불공정한 이유는? ->각 대학의 입학생 평가 체계나 평가 방식이 불공정해서이고 ->입학생 평가 체계가 불공정한 이유는 사학재단의 불투명한 운영에서 비롯되고)

이게 어떻게 연결이 된답니까? 운영이랑 입학생 평가랑 뭔상관이 있어서 연결짓고, 수시의 불공정성이랑 각 대학의 평가 방식이 불공정한거랑 어떻게 연결이 됩니까?

글로 쓴다고 논리가 연결되는게 아니죠 ㅋㅋㅋ
저어기 초등도서중에 '논리야 놀자'라고 있어요 일독하시면 이런 비약은 안할껍니다
2019-09-19 05:48:53추천 0/2
루블러 // 어차피 내 글을 논리적으로 비판할 생각은 없어보이지만

한 가지 당신의 모순을 알려주자면

수시가 폐지되야 할 대입전형으로 낙인 찍힌 건

논문 1저자를 언론이 떠들어서 방아쇠 역할을 했기 때문.

지금까지 언론매체에서 쏟아진 대량 기사에 대한 피로감이나 불만이

수시에 대한 불만으로 변질됐을 수도 있고....

과거에 내게 욕을 쳐먹은 적이 있는 모양인데

아직도 논리를 못 깨우친 듯해서 안타깝....ㅋ
2019-09-19 09:18:52추천 2
그 말 그대로 되돌려드리지요.

당신이 하고있는 거대한 착각이 뭐냐면, 수시,정시제도가 사학법과 연관되어있다는 망상이지

정시비율 늘리는거랑 사학법이랑 뭔상관이 있는지부터 고민해봐야 남들이 왜 당신 주장에 공감을 못하는지 알아먹겠지만

말 한마디로 그걸 깨달을 사람이면 여기까지 어거지쓰지도 않았겠지

참고로 찾아보지도 않겠지만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수시확대엔 반대했던 사람이오 내가 쓴 글 어딘가에 있을거고

딱 초딩수준의 논리를 전개하는걸로봐서 학력이 그다지 길진 않아보이고 이해력도 부족해보이니 이만 줄이겠소
2019-09-19 10:39:08추천 0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토왜상여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2019-09-19 12:06:32추천 0
저도 글하나 쓰려고 가입하고 눈팅하는데 수시찬성하시는분들 보면 참 이상해요. 입시를 아예 모르시는 분들같아요. 아니면 엄청 옛날분들이시거나요. 제가 원서넣던 09년도에 수시는 현재처럼 다양한 전형이 아닌 거의 내신점수에 기반한 전형이 많았죠(학생부+수능). 현재 수시제도는 전형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서 오히려 정보나 컨설팅에서 밀리게 된다면 용이 되는게 불가능할텐데요. 평등한 기회와 공정이란 말과는 거리가 너무 멀죠. 좀 극단적이지만 제일 공정한건 그냥 점수로 줄세우는 겁니다. 어찌됬건 수시든 정시든 돈많은 사람들은 사교육으로 덕지덕지 바를것이고 형편이 안좋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죠. 두서가 없네요 결론은 개인의 노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건 정시입니다.
2019-09-19 14:53:11추천 0
루블라 // 얼마나 어거지를 쓰려나, 댓글 확인하러 왔더니, 내 예상을 벗어나질 않는구만...ㅋ

같이lol// 수구꼴통들이 대개 논쟁하다 논리가 막히면 나이를 들먹이던데.... 혹시?ㅋ

91년생가입// 정시가 일견 공평해보이지만 사람을 줄세워서 기억력 좋은 인간들만 뽑는, 가장 게으른 인간 선별작업.

그래서, 선진국들도 가급적 다양한 전형으로 대입을 시행하는 거.

그러려면, 각 대학 기준에 맞는 입시생들을 공정하게 선택해야 하고

각 사학재단의 학생선별 기준은 자율적으로 정하더라도

학생을 선별하는 공정성은 사학재단의 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법과 정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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