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병신들도 꾸준히 입지를 다져가고 있고
반유희의 깨질 것 같지 않던 아성도
박근혜씨의 맹추격으로 흔들흔들하는군요.
베오베의 문턱을 넘보는 베스트병신들도
많지는 않지만 꽤 있습니다.
첫째날 00시부터 폭발적으로 응모됐던 글들도
이제는 한시름 천천히 올라 오는 게 보입니다.
아마도 내일부터는 쉬엄쉬엄 올라오겠지요.
하지만 이미 알려졌다시피
제 1회 병신백일장의 3등은 막판 스퍼트로
4일째 올라왔던 글이었으니
아직도 방심할 수는 없겠지요.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 유명한 위인이 말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슬슬 중반을 넘어서니 규칙을 어기시는 분들도 적어지고
무리수를 던지는 병신부터
국정원이 무섭지 않은 병신까지
또는 그저 자신이 품고 있던 말을 하는 병신들도
생겨나는 군요.
오늘은 다행히도 탈락자가 없네요.
서포터즈 분들 오늘 하루 수고많으셨고
탈락전담반분들도 오늘 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판세를 한 번 강하게 바꿔줄
대병신
또는 와일드카드같은 개병신이
멋지게 등장하길 빕니다.
베오베병신들이 어째 다들 너무 얌전해보여서
심기가 불편하네요.
굿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