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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두를 내리쳐 죽인 살해범, 탄원서 동의 부탁드려도될까요..
게시물ID : humordata_1833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뚠뚠이고냥이
추천 : 23
조회수 : 2978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9/09/24 09:52:43
-법원 제출용* <경의선숲길고양이살해사건>동물학대살해범강력처벌탄원동의서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OGQ4NTQ4NzEtN2JjZS00ZmUzLTkyZmYtOGVlMzE5OTBjN2I1

  *펌) 국민청원 21만명의 서명을 받은 자두의 이야기입니다
  
 밑에 글은 자두의 사고내용입니다. 잔인할수 있어요 

   7/13(토) 오전 8시경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 비아토르 맥주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자두(삼색이)가 잔인하게 살해당했습니다 ⠀ 

비아토르에는 7마리의 고양이가 지내고 있었으며 범인은 유독 사람을 따르는 마스코트 세 아이(자두, 하늘이, 돼지) 중 화분에서 자고 있던 ‘자두’에게 약을 탄 사료를 먹이려고 하다가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는 자두의 꼬리를 잡아 바닥과 나무, 난간 등에 패대기를 치고 발로 밟아서 살해했습니다. 

얼마나 강한 힘으로 내려쳤으면 발견된 자두의 얼굴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었으며 옆에 세워져있던 간판에도 자두의 피가 튀어있었습니다. 화분은 ‘자두’가 가장 좋아하는 낮잠 장소였습니다 ⠀ 

사장님은 오후가 되어도 아이들이 나타나지 않자 수소문하니 3층 학생들이 학대장면을 목격하여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서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다합니다 (큰소리가 나서 목격자가 봤을때는 이미 자두 다리가 부러진 상태였고 증거확보 위해 촬영했다 합니다 찍자마자 범인에게 내려가서 신고한다고 얘기하니 범인은 도망을 갔고 바로 경찰서에 신고했다합니다) 

목격자 영상에서 범인이 자두를 죽여서 들고 가는 위치를 따라가니 자두의 사체가 있었습니다 범인은 작정을 했는지 목장갑을 끼고 약을 들고다니며 고양이 사료에 탔으며 자고있던 자두를 살해했습니다 ⠀ 

자두는 겁이 많고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자다가 사람 손에 꼬리가 잡혀 바닥, 나무에 내쳐지고 발에 밟혀서 죽어가며 얼마나 놀랐을까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자두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그저 평소처럼 좋아하던 화분에서 잠을 자고 있을 뿐이었는데... 하늘이는 자두가 죽어가는 모습을 목격하여 도망간 후 사라졌다가 당일 늦은 밤이 되어서야 나타났으며, 돼지는 조금만 큰소리가 나도 깜짝 놀라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비아토르 사장님은 오랜 캣맘이며 신도림에서 식당을 하며 거둔 7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경의선 숲길로 이사를 했습니다. 경의선 숲길에는 많은 분들이 고양이를 좋아해주셔서 아이들도 사람의 손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오열하시며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함께 이사를 했는데 본인때문에 자두가 죽었다고 자책하시고 현재 굉장한 패닉상태입니다 ⠀

 공원 CCTV는 구청에서 관리해서 마포구청에서 허가를 해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미 접수되었으니 기다리라고 하지만 제대로 수사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 

사진만 봐도 범인은 목장갑과 사료에 탈 독약을 가지고 다니는 등 범행을 계획하고 온 것이 분명합니다 설령 동물학대로 검거를 하더라도 범인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까요? 저렇게 계획을 했음에도 또 술을 먹어서 기억이 안난다고 하며 그동안의 학대범들 처럼 솜방망이 처벌을 받게 될까요? ⠀   
출처 https://www.instagram.com/p/B2uKyT0nNRM/?igshid=md2qll3srp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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