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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48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예슬이★
추천 : 10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1/16 17:50:55
친구들과 함께간 나이트에서 삐끼 오빠님의 부름으로 한 룸에 들어갔어요 와우 이게왠일 아주아주 귀여운 남자아이가 앉아있었어요 우린 눈이 뿅 맞았어요 " 몇살이세요? " 그아이가 물었어요 " 몇살처럼 보여요? " 내가 반문했어요 " 나보다 누나 같은데... " 기분이 살포시 나빠옴을 느꼈지만 난 개의치 않았어요 너무나도 귀여운 페이스에 말투까지 귀여웠으니까요 " 나 88년생인데 ^ ^ " 얼굴에 힘이 들어간채로 얘기했죠 " 어 나도인데, 동갑이네? " 우후후 그친구는 야구부를 했다고 했어요 " 넌 지금 어느학교다녀?" 귀여운 아이가 저에게 물어봤어요 "응 나 유학생이야 .." " 우와우와 완전멋있다 나 외국나가본적이 한번도없어서 " 아악 너무나도 깜찍한 말투 그친구의 순수함에 빠져들고있었어요 " 어디서 유학해? " " 지금 중국에서 유학해.. " " 우와.. 중국어해봐~ " " 니하오? 쎄쎄? 호호호호 " 난 가식적인 웃음을 터뜨리며 그애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 중국에서 계속 있었던거야? " " 아니 캐나다에서 잠깐 있었어 ^ ^ " 그때까지 우리사이는 정말 좋았어요 " 그럼 캐나다말로 안녕이 뭐야? " 전 그 방을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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