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동거한지 100일되는 커플입니다 시작은 먼저 여친이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분양해서 키우자고 좋은곳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행복해했죠 분양 담당자는 26살 남자였구요 이것저것 물어보고 필요한용품도 사고 계약서 작성을 했습니다 (계약서는 여자친구 이름과 폰번호로 작성했구요) 그리고 저희둘다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궁굼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담당자 개인 카톡아이디를 받았구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느날 여자친구의 카톡을 보게됬는데 그때 분양담당자와 카톡을 주고받기에 궁굼한것을 물어보는줄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은 전화가 오더군요 그 분양담당자인데 여자친구는 전번을 준적이 없다고합니다 믿습니다 그렇다면 그 분양담당자가 계약서에 있는 전화번호로 개인적으로 저장 연락했다는건데... 이해가 안됩니다 여자친구가 우유부단하고 거절잘 못하고 말투가 애교가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오해하는 경우도 잇구요 그후 카톡을 몰래 보게됬습니다 사실 여친과 저는 핸드폰을 공유하고잇어 비밀번호를 알고있습니다 분양담당자가 카톡하길 "술먹자 언제먹을까 귀요미 " "우리집놀러올래" "삼계탕해줄까" " 빨리 만나자우리" 이런글들이 반복적으로 있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는 싫다고 바쁘다고 남자친구만난다고 얘기를 했구요 또 훈련 시키는 방법을 알려달라고하자 강아지 핑계로 만나려는건지 자기 집으로 오면 알려준다는군요 여자친구가 강아지가 커서 이동학 힘들다고하니 혼자와도 된다고 강요하듯 얘기하구요 아직은 지켜보고만 있는데 남자로서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