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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41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버스
추천 : 14
조회수 : 15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29 01:19:07
이제야 집회 방송을 시작했네요. 바깥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오늘도 새벽1시까지 일하다가 이제야 소식을 접했는데 
못 가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뿌듯함이 가슴가득 차오르네요. 


다음 주 그 다음 주에도 이정도 인파가 모인다면 
자한당을 비롯한 야권세력들도 마음이 조마조마할 겁니다. 
철밥통 대구경북의원들은 큰소리 땅땅쳐도 수도권 의원들은 
가슴이 조마조마할 걸요? 
검찰은 불도저로 나갈 수 있겠지만 야권과 언론의 지원사격은
현저하게 줄어들 겁니다. 

결국은 아무리 조작하려해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물량으로 
시민의 분노를 보여주는 최후의 방법.. 
정권이 바껴도 이 최후의 방법 밖에통하지 않는다는 게
참 슬프지만서도, 다시 한 번 해내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먼 곳에서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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