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이다, 서리풀이다, 좌좀이다등등 열심히 입으로 똥싸고있는 저자들의 행태를 보고있음에도 이상하게도 화가 나기는 커녕 탄핵부터 지금까지 전혀 학습이 되지않은 저자들의 한심한모습에 너무나 고맙고 안도감이 듭니다.
사실 3년전엔 오로지 촛불들고, 발목 나갈때까지 걷고, 목청껏 지랄하는것말곤 할게 없었으나 지금은 우리가 만들어낸 든든한 정부가 있고, 결정적으로 반만년 역사동안 단 한번도 바꿔보지못한 부패한 권력을 끌어내리고 혁명에 성공한 시민들이 또다시 행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의 양상은 3년전 촛불의 연장선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엔 핵심권력을 끌어내리고[탄핵] 새정부를 만들었으며[정권창출], 지금은 그들의 역공을 차단, 무력화시키고[검찰개혁], 부활을 단절시킬것이고[총선승리], 미래[정권재창출]엔 지난 과거의 죄를 물어 필벌[적패청산]해야 합니다.
20세기 강제로 해체당한 반민특위를 21세기 지금의 국민들이 비로소 완성시켜 봅시다.
그날이 오면 비로소 대한민국의 국운또한 활짝 열릴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지금의 역사적 순간들이 단 하나의 왜곡없이 온전히 후대에 기록되어질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민주주의의 상징은 우리 대한민국이 될것입니다.
그러니 다들 지치지말고, 끝을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