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이 천주교집안이라 점술이나 사주를 그다지 신뢰하진 않았는데.. 제가 그렇게 특출나게 예쁜 얼굴은 아닌데도 스토커나 이상한남자들이 자주붙고 이런경우가 아니더라도 예를들면 동아리를 들어도 남자때문에 고생도 많이하고 그래서..용한 철학관들, 점집들 다녀보니 도화살이 크게(?)있고 남자가 주위에 항상 있는, 또 있어야할 팔자고 촉이 좋아서 무당할 정도까진 아닌데 많이 빌어야한다고.... 그런데 저랑 저희 아버지가 예지몽도 종종 꾸고 그런쪽으로 좀 예민한데 아버지가 나이 드시고 그쪽으로 약해지시면서 제가 가위도 자주 눌리고 촉도 강해지더라구요ㅠㅠ 사실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거라는것도 알고, 이런것 신경쓰기도 뭐하다는것도 알지만 같은소리를 많이 들으니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