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뭔가 위험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노스포)

조커.. 말 그대로 베트맨에 나오던 정신이상자 그대로인데..

이걸 너무 사실적으로 그려서 ..

보다보면 심히 불편해지는 영화입니다.

보고나서는 친구랑 같이 봤으면 욕 먹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밥을 먹는데 계속해서 조커 영화가 생각이 나면서 ,,

여운이 길게 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뭔가 평범한 사람도 영화를 보고나면

흔들림이 올 것 같은 그런 영화네요.

PS : 아직도 조커 엄마에 대해서는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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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청록빛

2019-10-04 17:23:03추천 0

마지막쯤에 염색하고 화장하면서 젊은엄마 사진 볼때 뒷쪽에 T W 이라고 이니셜이 적혀있던거 보셨나여 혹시? 그 이니셜 보고 사진 구겨서 버리는 장면, 저는 그거보고 아 그런가보구나 했어요

댓글 2개 ▲

★군함조

2019-10-04 17:26:32추천 0

웨인이 엄마에게 보낸 쪽지도 나왔던 것같은데 ... 조커의 행동으로 유추해보면 그런거겠죠...

★AXWELL

2019-10-04 17:52:50추천 0

TW가 토마스웨인인데..
1. 토마스웨인이 실제로 그 내용을 적었다면
2. 그 메모와 TW이니셜까지 페니가 망상에 의해 조작했다면..
두가지로 구분해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뭐 어찌되었든 조커로의 정체성이 모두 발현된 이후에 발견이 되었기에 아무런 동요없이 사진을 구겨버렸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