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얘기하다 한번 만들어볼까?하다가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는일은 이런쪽과 전혀 관계없는데 에이 뭐 하다보면 되겠지 ㅎㅎ 하며 만들어서
썩 잘만들진 못했네요..그래두 재밌게 봐주셔요 ㅎㅎ
음.. 일단 스댕판 잘라서 벤딩업체가서 볼록하게 만들어 왔습니다.
이땐 그냥 단순히 스댕이 녹안스니까 ㅎㅎ 하고 스댕으로 한건데
중간에 엄청후회했습니다...왜 이걸로 했을까..무겁고 .. 칠도안먹고 ..
뒤에 손잡이부분 용접했습니다.원작은 저렇게 안생겼지만 귀찮아서 그냥 암거나 잘라다 붙였습니다;;
칠역시 어차피 뒷판이니까~ 하고 은색으로 대충 칠해줬습니다.
하...이게 처음에 원의 중심을 안잡고해서 중심잡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ㅠ
구멍도 하나 잘못뚫고요..
중심잡고 사포로 돌려서 원으로 스크래치 모양 내줬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색을 싹 칠해서 별 의미없는짓이었습니다;;
이제 색을 입히는데요 전체적으로 흰색 칠해줬습니다
그래야 다른색도 더 밝게 살아나기도 하고요 6번인가 락카 뿌리고 말리고 했습니다.
작업하다 중간샷을 좀 빼먹었습니다 허헛..
....바깥원들도 삐뚤삐뚤하고 마스킹한부분에 색이 침투해서 땜빵하다보니 이상해요 ㅠ
역시 약은 약사에게 도장은 도장전문가에게..
이제 빨간원 두개 다 칠하고 가운데 파란거 남았습니다.
아까 맨처음에 흰색으로 싹 칠했었는데 별만들때 잘못해서 칠 벗겨서 흰색칠없이 그냥 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