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고 실망스러워서 막 쓰는 글이니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 더럽고 치사한 자식들아. 내가 지금 병원에 누워있다가 화가나서 벌떡 일어나게 생겼다 개놈들아. 너희들 학교 다닐때 내가 니들 어떻게 대했냐? 진심을 담아서 사람대 사람으로 잘 해주지 않았냐 사소한 부탁부터 감당하기 빡센 부탁까지 내 일 처럼 힘써서 도와주고 그러지 않았냐? 그럴때 마다 고맙다고, 잊지않고 갚겠다고 똥꼬 헐리게 빨아댈땐 언제고 인젠 볼일 없다 이거냐 이 개만도 못한자식들. 내가 다리 두쪽이 절단나서 학교에 졸업논문 내야되는데 학교에 못가서 그걸 못내게 생겨가지고 졸업논문 인쇄해서 교수님께 내 달라는 부탁이 그렇게 힘든 부탁이더냐? 한시간만 시간내서 교수님 찾아가서 사인받고 논문 인쇄하고 사무실에 가져다 내는 일이 ㅅㅂ 그렇게 힘든 부탁이디? 과제가 빡세서 이번주는 시간이 없고 들어가지도 못한 그놈의 인턴은 일년내내 준비하고 그 교수님 마주치기 싫어서 다른사람한테 부탁하라 하고 뭐 별의 별 핑계를 다 대는데 한놈은 뭐라고? 말이 서툴러서..? 하 나 시발. 결국 내가 우습게 보이고 귀찮아서 아니냐. 미친놈들아 아.. 나쁜놈들. 마지막 학사일정 다 끝났을때 느꼇던 거지만 지금 확실히 알았다. 너희같은 놈들하고는 볼일없다. 연락할 일도 연락받을일도 없다. 어릴때 부터 부모님께서 남을 돕고 살아라, 힘든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해라 하셔서 그렇게 살았는데 인젠 나도 내욕심좀 차리고 산다. 물론 너희들하고는 볼일 없고 찾지도 마라 내가 다른이들과의 인간관계에 실패했다고 생각은 안한다. 너네같은놈들 알고 지내느니 차라리 관계에 매듭을 지을런다. 아직까지 나한테 무슨 부탁했을때 너희의 비굴한 표정이 눈에 생생하다. 더러운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