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기준도 뭐 다들 다르지만!
아까 아는 형님 재방보는데 차오루가 그러더라구요
"나는 첫사랑하고 헤어지면서 다신 누구 못 만날거 같았는데..
몇년 지나고 나니까 아무런 생각도 안나더라."
그랬더니 다들 공감하더라구요.
음... 나는 안그런거 같은데...
사랑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첫 연애.
고백받던 순간.
같이 했던 데이트들.
전부는 아니더라도
헤어지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것들이 기억나는데...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잊어버리는 존재였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