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을 제출했더니 알고보니 조교가 나서서 위조한 표창장이였고 집에 갑자기 자기 자산관리인이 들어오더니 HDD를 교체하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HDD를 교체하느라 1시간동안 집에 머무는데 바깥사람이 그걸 보면서 아무 말도 안해.
일단 서재에 남이 들어가는 것도 좀 이상한데 거기서 컴퓨터를 분해해서 뭘 떼가려고 그래.
그럼 그냥 보고있었더라도 그걸 들고나가는 도중에는 최소한 "왜 내 서재의 HDD를 당신이 가지고 도망가는겁니까?" 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님??
아무리 아침드라마 시나리오라도 이런 시나리오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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