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골라주세요
편하게(?) 선택하시라고 주절주절 써봤어요
본인은 여자 26살입니다.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갔다와라
1년 있을테니 갔다오면 28살이겠구나
영어 완벽히 익혀오고 (미지수이지만)
평소 펜팔할 정도로 영어 좋아했으니
가서 이런저런 경험도 해보고 와서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봐라 진로 같은거
30살전엔 못가는 기회이기도 하잖아
2. 중소기업 지원해라
눈 그만 낮추고 취준도 끝내고
하고 싶던 분야는 이제 좀 포기하고
그냥 중소기업가서 IT계열에 종사해라
온라인 디자인 이런거해 자격증도 있잖아
이쪽으로 지식 쌓고 경력 쌓고 이직 다녀라
3. 노무사 준비해라
노사관계 관심 엄청 많다며
차라리 지금부터 이걸 파서 전문직을 가져라
일자리 없다고 한들 전문직 요하는 곳은 꼭 있다
2년 정도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해봐
4. 지금 하고 있는 공기업 준비나 해라
될지 안될지 너무 벽이 높지만
그래도 지금 공부한것들이 있는데 다 놓으려고?
행정 관련한 일도 하고싶고 사명감도 있다며
하다하다 안되면 그때가서 중소기업 들어가거나
창업을 하거나 해라.. 아깝잖아 준비한게
5. 원래 꿈이었던 피디. 영상계열 가는게 어떠냐
프로덕션 이런곳 박봉에 노가다 환경이지만
개처럼 하다보면 빛이 들 날이 오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