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십년도 더 된 기사인데 내용을 읽어보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검찰의 행태가 그대로 떠오르죠. 중수부가 특수부가 됐을 뿐.
120시간이었던가요? 무지막지한 조사를 받은 그 PB가 한 말.
“그게 안 되더라고요”
이 한마디에 검찰의 막무가내식 수사의 민낯이 잘 드러나있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어떤 분이 올려주신, 지금은 기사화도 된 유엔인권센터 전
활동가의 글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이번 사태는 진정되면 검찰들 언론들, 백서라도 발간해서
통렬히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