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하자면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호기심으로 인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됬습니다. 물론 예수를 믿어서가 아닌 단순히 친구들과 놀고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걸 좋아하다보니 게속 다니게 되더군요. 문제는 일요일 오후예베때 설교하는 목사의 말씀이 문제 였습니다. 예수를 안믿는자는 사돈관계도 맺지 말라하고.제일 기분 나빳던것은 한국 토속신앙이라든지 예전 사람들이 믿었던 신들을 무시하는 태도와 비웃음이 가장 한국사람으로서 기분이 묘하더군요. 제가 바라는 기독교의 모습은 하나입니다. 제발 배타성을 버려달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