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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8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우Ω
추천 : 0
조회수 : 206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5/03 01:18:25
전여친과 7년을 사귀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제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당시 전 학생이였지만 제가 책임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저를 무시하고 중절수술을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여자친구의 몸이 축날까봐 두달동안 열심히 간호했습니다.
그리고 몇달전부터 여자친구의 집이 부유한 학교후배가 여자친구를 쫗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일로 서로 사이가 안좋아졌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그당시 제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서 여자친구는 떠났습니다.
얼마후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남자와 전임신을 해서 결혼을 했답니다.
근데 그 남편이 학교후배란 사실을 알았고 궁금해서 싸이에 가보니 아이랑 행복해보였습니다.
불현듯 이런생각이 드는겁니다.
저 후배란 사람이 아니라 내가 바로 저 옆에 있어야하는데....
두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남편에게 중절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정말 증오합니다.
제 이는 그렇게 지웠으면서 그 남자아이를 낳을수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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