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arch_1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런던에사는척★
추천 : 2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14 19:01:04
실체도 없는 사실로 노무현을 죽음으로 이끌었던 검찰과 언론.
그들이 또 승리했다.
자칭 진보라 떠들던,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떠들던 이들은 조국으로부터 어떤 진심어린 사과를 바랬는가?
그래서 그의 이번 사퇴를 물개박수치며 반기는가? 또는 세상이 더 나아지도록 실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용기내 권력기관의 앞마당에서 용기내어 개혁을 외쳐봤을까?
그동안 똥냄새나는 정치인들에게 조국에 대한 분노처럼 강한 저항을 해보았는가?
이런 질문들과 분노조차 의미없다고 스스로 자책한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겠다고 진보적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떠들어 대던 그들의 민낯을 본걸로 조국의 역할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또 검찰과 언론에 침묵하며 자신만의 잣대를 기준으로 침묵하고 순결함을 강요하며 누군가의 극단적인 선택을 실체없는 진실의 댓가로 기대하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땡큐 조국. 쓰레기 구분법을 알려줘서
땡큐 조국. 자신이 누린 혜택을 망각한 이들을 구분해줘서
땡큐 조국. 진보라는 단어가 허울 덩어리임을 알려줘서
땡큐 조국. 가족의 고통을 그동안 버텨줘서
땡큐 조국. 그대로 인해 진짜 적들의 실체를 알게해줘서
그리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애써서 그대를 지켜주지 못해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