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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시사회 후기
게시물ID : movie_14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oeoeo
추천 : 2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7 01:36:53
IMG_0314.jpg

8월 14일 개봉 예정인 '숨바꼭질'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정보는 아래 주소 참고하세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5640

자세한 내용을 말하면 미리니름이 되므로 감상에 지장이 되지 않을 정도만 말씀드릴께요.

주인공인 손현주씨는 가족들과 단란하게 살다가, 행방이 묘연했던 형의 거처를 우연히 알게 됩니다.

손현주씨는 형이 살고있는 허름한 아파트로 가게 되고, 아파트 관리인은 형이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니

방 좀 빼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형의 방에서 사람이 사는 듯한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형의 흔적을 찾아 아파트를 돌아다니는데, 그 허름한 아파트에는 문 옆마다 이상한 표시가...



이 영화의 장르와 내용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본격 부동산 스릴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보시고 나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비교적 무난하고, 깜짝깜짝 놀래키는 부분이 있으며 중,후반까지 긴장감을 잘 이끌어 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남자분들 보다는 여자분들이 더 공감하고, 무섭게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공포의 요소들이 일상 생활과 가까운 공포라서요.

이를테면 이웃집 낯선 사람이라든지...

낯선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와서 살고 있다는 괴담이라든지...

의문의 사람이 날 쫒아온다든지... 등등 말이죠.

광고로 치자면 요런 느낌?




이야기에 아귀가 딱~ 들어맞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잠시 접어두시는 것이 좋고,

그런 거 상관없이 '여름철 무난하게 볼 스릴러가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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