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가 너무 막막하여 책을 추천받고자 글을 올렸었는데
간단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제가 올해들어 가장 잘한일을 꼽으라면 독서하기를 마음먹은 것과, 이 곳에 글을 남긴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한 분께서 추천해주신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구매 하였고, 한달에 1권씩 책을 읽겠다고 목표한 것이 무색하게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책이나 좀 볼까 했던 것이었는데 좀 더 명확하게 독서를 하려는 목적의식이 생겼고 부족하지만 방향도 조금 잡힌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책에서 배운데로 우선 33권 책읽기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다른분들이 추천해주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월든도 물론 33권 안에 포함입니다. 제가 또 갑자기 읽고 싶어진 책들도 몇가지 목록에 추가하였는데 혹시 권할만한 도서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