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버풀전 골만이 아니라 맨유 이적 직전에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라리가 4위팀 발렌시아 수비를 두 경기 연속으로 썰었습니다.
마샬이 전진 드리블을 하는데 발렌시아 수비가 두 명 이상이 달라붙거나 반칙, 또는 코너킥 방향으로 걷어내는게 아닌 이상 공을 건드리지도 못한 장면이 수두룩 했습니다.
루니를 능가하는 스피드, 야야투레급 발목(힘+유연성)깡패, 이미 월드클래스급 드리블 능력. 아직 패스능력이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실패할 가능성은 많이 낮은 선수에요.
지금 당장은 오버페이가 맞지만 아주 터무니없는 영입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