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에서 도시괴담들을 보다가 댓글도 함께봤었는데. 어떤사람이 '세상은 악의에 차있고 이기주의자 즉 악인은 우리의 발에 차일 정도로 많습니다. 괴담이다 뭐다 하지만 멕시코에선 죽은 사람의 머리가 도로위에 굴러 다니고 저위에 북한에선 임신한 여인의 배를 걷어차서 여자와 애 둘다 죽입니다. 게다가 어른들은 배고픔에 애들을 인신매매로 팔거나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잡아먹기도 합니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로 인종 학살과 종족전쟁이 자행되고 있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이 사람을 죽입니다. 남미지역에선 아이들이 총과 마약을 지니고 다니며 서로를 죽입니다. 스탠포드에서 인간의 본성에 작용하는 상황의 힘을 연구한 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인간은 악에 저항할 힘이 없다. 환경에 따라서 누구든 타락 할수 있으며 악마가 될수 있다고. 우리 주변에도 악마는 있습니다. 언제 나 있어 왔지만 수면에 들어 났을때만 욕을 하였죠. 그러니 그들은 연쇄살인을 할수 있던 것이며 실종자들은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다른사람은 그리고 괴담 운운하는 애들은 뉴스같은거 안 보고 사냐? 매일같이 엽기적이고 괴담같은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지금 내가 이딴 뻘글 싸지르는 순간에도 어디선가는 벌어지고 있는거지.. 한 달 정도만 하다못해 인터넷뉴스라도 봐봐라.. 뭔 일들이 일어나나..' 이런 댓글을 보다가 느낀게.. 이곳 오유라는곳에도 범죄자같은 사람들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잠시 공포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