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름아니라
저희 어머니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ㅠㅠ
저도 전화상으로 들었던 부분이라 이런저런 정확하지 않은 부분들은
과감히 생략하고 확실하게 들은 내용만 적어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몇년전 이혼을 하고 난 후 가지고 있던 자동차를
XX캐피탈로 넘겼습니다.

그 때 서류상에는 제가 당시에 가지고 있던 과태료 부분까지
인수를 하는 쪽에서 모두 부담을 하는 쪽으로 인수 서류가 작성되었고
문제없이 모든 인수가 끝났고 문제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인즉, 당시에 제가 가지고있던 BMW 차량의 과태료 부분에 있어서
"당신이 과태료를 내야 하니 그런걸로 알아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이게 무슨소린가 싶었지만 저는 침착하게 말을 했습니다.

"당시 과태료는 인수하는 쪽에서 모두 부담하기로 하고 경매가 끝났다.
그리고 문제없이 잘 지내왔는데 왜 이제와서 몇년이 지난 지금 과태료를 내쪽에서
내야 된다고 하냐.."라고요.

그러자 경찰측에선 이렇다할 이유없이 말을 끝냈습니다.
경찰 입장은 어떻게든 저에게 과태료 부분을 다시 전담 시키려고만 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도무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